빈살만, 韓기업과 21개 통큰 신사업 사우디 왕세자 오늘 방한, 광폭 행보 그린수소·철도차량·방산 사업 논의 투자협약 규모 수십조원대 전망 digital.mk.co.kr 16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과 사우디 투자부는 17일 총 21건에 달하는 투자·업무협약(MOU)을 잇달아 체결할 예정이다. 이 중 6건은 한국전력 등 정부기관이 참여하고, 나머지 15건은 기업 간 MOU인 것으로 확인됐다. 각 MOU마다 예정된 사업비가 조(兆) 단위인 것으로 전해졌다. 매일경제 이유섭·송광섭·오수현 기자 한국전력과 주요 에너지·플랜트기업-ACWA파워와 그린수소 사업(기간 25년, 17조원규모) (※그린수소는 태양광·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친환경 수소) 현대로템-철도·차량 제조 공장 설립, 수소기관차 개발해 운영중인 디젤기관차 대체 한화-다연장로켓 천무와 K9 자주포 수출 롯데정밀화학-사우디에 구축한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과 원가경쟁력 확보등 고